[오늘의 추천방송]EBS ‘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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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EBS ‘시네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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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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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시네마 천국> Ⓒ EBS
▲ EBS <시네마 천국> / 11일 오후 2시 30분

□ 이동진의 영화觀
-서정적인 2D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마술사. 하지만 마술보다 화려해진 세상으로 그가 설 무대는 점점 작아지고 생계를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해야만 하는데.... 무대를 찾아 떠돌아다니다 만난 한 소녀. 그녀와 함께 하며 느끼는 따뜻한 사랑. 3D 컴퓨터 그래픽 영화가 점령한 시대에 따뜻한 색채와 인간미 넘치는 필체로 소박하지만 예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수작. 서로에게 빛이 되는 늙은 마술사와과 소녀의 이야기

□ 심영섭의 영화로 보는 심리학
-감추고 싶은 비밀<더 리더>
열병으로 길가에 쓰러진 소년을 구해준 한 여인. 둘은 어느새 깊은 연인 관계가 되고...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고 그의 곁을 떠났다. 10대 소년과 30대 여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 <더 리더>. 직장을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고 ,목숨까지 버릴 수밖에 없도록 만든 그녀의 비밀. 죽을 때 까지 숨기고 싶었던 그녀의 콤플렉스를 진단해 본다.

□ 시네마 피플
-할리우드의 비관론자<우디 앨런>
뉴욕의 브룩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키 작고 왜소한 한 소년. 어릴적부터 콤플렉스와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불평불만을 쏟아 내던 그가 성장해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이 된다.! 시네마 피플 열네 번째 주인공! 자신의 열등감, 콤플렉스를 만천하게 드러내고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독 우디 앨런을 파헤쳐 본다.

□ 通하였느냐
- 정부를 움직이는 실체를 파헤쳐라 <모비딕>
국가를 움직이는 정부를 조작하는 검은 존재!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 고발자! 그리고 그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들의 진실 공방전. 황정민, 김상호, 진구, 김민희 등의 연기파,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열연한 한국 최초의 음모론. 2003 미쟝센 단편 영화 비정성시 부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무서운 신인! <모비딕>을 연출한 박인제감독과 통해보는 시간!

□ 지교수의 좋은 영화
-어른들을 위한 아름다운 잔혹 동화<판의 미로>
소녀 오필리아가 지하세계의 공주가 되기 위해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하는 모험을 그린 영화 <판의 미로>. 스페인 내전과 환상의 지하세계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현실과 밀접한 판타지를 만들어 낸 길예르모 델 토로 작품. 거대한 제작시스템의 스케일 중심의 판타지가 아닌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표현력으로 전혀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수작 <판의 미로>. 지교수의 좋은 영화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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