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국감 준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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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국감 준비현황
  • 승인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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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수신료 인상 논리준비와 편파방송 공세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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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올해 말부터 시행 예정인 디지털방송과 위성방송 사업 추진 현황이 주요 쟁점 중 하나다. 스포츠, 드라마, 그린 3개의 채널을 운영하는 sky kbs의 위성채널 준비현황도 다뤄질 예정이다.
|contsmark3|수신료 합리화 방안에 관련해서 kbs측은 “불가피한 수신료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등에 대한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얼마 전까지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erp(전사적 자원관리)페키지 선정도 주요 현안이다. 노조는 27억을 제안한 업체가 탈락하고 57억을 제안한 sap코리아를 선정된 과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회사가 국감을 앞두고 사안의 본질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기술평가를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contsmark5|또한 매체비평 등 언론개혁 관련 프로그램과 뉴스에 대한 야당의 편파방송 공세와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방영된 <국민과의 대화>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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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방문진>자회사 경영현황, 미디어렙 질의소송 급증에 제작분위기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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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14일 열리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국감에서는 mbc 소유구조 정상화, mbc 본사 및 지방계열사 임직원 현황, 자회사 경영현황, mbc 보도관련 소송 상황, 민영미디어렙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contsmark11|자회사 경영현황에 관해 방문진이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mbc 미디어텍이 353억여원으로 mbc 자회사 중 연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mbc 아카데미가 113억여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contsmark12|보도관련 소송현황과 관련해 이 자료는 최근 방영금지가처분이 증가하고 있으며, 손해배상금액이 점점 고액화되며, 1개 고발프로그램에 방영금지·반론보도·손배소·형사고소 등 중복구제로 인해 피소된 방송인들의 제작몰입이 저하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contsmark13|또한 국감때 마다 제기돼왔던 mbc 소유구조 정상화 대한 부분에 대해서 mbc 정책기획부의 한 관계자는 “매년 mbc 민영화문제가 제기되는데 mbc 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의견합의나 방안이 나온 것이 없으며 방문진 또한 이에 대해 국감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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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6|박사장 뇌물 의혹 질의와수신료 배분율 인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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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14일 진행될 ebs 국정감사에서는 박흥수 사장 뇌물 수수 의혹과 인터넷 컨텐츠 vod·aod유료화, 교육방송의 정체성에 대한 공방이 있을 전망이다국감장에 출석할 박흥수 사장은 ‘뇌물 의혹’ 당사자인 만큼 문광위 의원들의 질문공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국감 당일 ebs 노조도 ‘박 사장 뇌물 의혹 수사촉구’와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contsmark19|또 네티즌들의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9월 단행한 ebs 인터넷 서비스 유료화에 대해서는 ebs의 열악한 재정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공영방송의 장사 속이라는 논리가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20|ebs는 국감에서 적극적으로 재원 확대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ebs는 지금까지 kbs 수신료 징수액(전체 수신료 징수액 4,300억원) 중 3%를 받던 것을 15%로 상향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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