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사극의 인기상승에 현대극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사극의 강세 속에 맥을 못 췄던 트렌디 드라마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드라마스페셜 <수호천사>(방송 수목 밤 9시55분)로 지난주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서 4위(25.1%)에 올랐다. |contsmark1|특히 이 집계에서 그 동안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던 kbs 2tv <명성황후>(방송 수목 밤 10시)를 앞질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ac닐슨을 보면 <명성황후>와 <수호천사>는 0.3% 차이로 각각 4, 5위에 오르는 등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contsmark2|<수호천사>와 함께 kbs 1tv 아침드라마 <매화연가>(방송 월∼토 아침 8시 5분)의 ‘소리 없는 인기’도 눈에 띈다. 지난 주 tns미디어, ac닐슨 집계에서 각각 5, 6위(평균 시청률 23%)를 차지하는 등 아침 드라마이면서 특별히 스타급 출연진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contsmark3||contsmar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