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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단계적으로 이전

|contsmark0|ebs가 독립기관으로 운영된 지 10여년만에 ‘내집 마련’을 하게 됐다. ebs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빌딩(지하 3층 지상 7층·건물면적 5,594평·사진)을 350억에 매입하기로 하고, 건물대금의 10%인 35억원을 계약금으로 건물소유주인 삼성생명에 지급했다. 따라서 ebs는 올해말부터 단계적으로 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contsmark1|ebs는 90년 12월 교육방송으로 확대 개국한 이래 별도의 사옥을 마련하지 못하고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교총회관, 서초동 해동빌딩, 방배동 cj삼구쇼핑 등 5군데를 임차해 흩어져 있었다.
|contsmark2|ebs는 청사매입 소요액을 397억원으로 추정하고 방송위원회와 정부에서 각각 80억씩 지원받고 130억원을 자체 조달할 계획이다. 부족재원에 대해 김재근 ebs 총무국장은 “매년 건물 임차료와 보증금 연이자율로 인한 손실액 19억원과 경영혁신을 통해 부족재원을 메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3|ebs 노조 관계자는 “통합사옥으로 이사를 해도 외주 스튜디오를 사용해야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일단 사옥이 마련된 점은 환영한다”며 “앞으로 스튜디오와 공개홀 마련을 위해서는 증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ntsmark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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