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독립전쟁>의 박석규·권오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홍상운대구MBC <지원이의 하루>의 이영대
|contsmark0|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장기랑)는 지난 1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22회 ‘이달의 pd상’ 심사를 갖고 kbs 광복절 특별기획 3부작 <발굴다큐-독립전쟁>(방송 8월 15일∼17일)의 박석규·권오대 pd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마녀사냥, 도시산업선교회>(방송 8월 3일)의 홍상운 pd, 대구mbc 창사특집 <어린이 노래극-지원이의 하루>(방송 8월 8일)의 이영대 pd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contsmark1|<독립전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집요한 탐구정신과 발로 뛴 취재로 항일독립전쟁의 실체를 밝혀내고 수많은 특종성 자료를 발굴해내는 등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완성도 면에서 인정받았다. |contsmark2|<이제는 말할 수 있다> 도시산업선교회편은 70년대말 언론의 침묵 속에 좌익용공세력으로 매도당하며 탄압받았던 도시산업선교회의 실상을 파헤쳐 당시 부끄러웠던 우리 언론의 과거를 파헤치고 사건의 진상을 소개해 역사를 바로잡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contsmark3|<지원이의 하루>는 지원이라는 어린이의 하루를 소재로 한 동요들을 노래극의 형식으로 소개해 재미와 함께 생활동요의 가능성 및 대안을 제시해 높은 실험성을 인정받았다.한편 22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있을 예정이다. |contsmark4||contsmar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