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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 단편성 극복 기대돼

|contsmark0|미국 연쇄 테러 대참사가 일어난 후 방송사들이 현장취재와 심층분석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contsmark1|방송3사는 테러 이후 미국의 공격이 임박해 있는 아프가니스탄 인근으로 pd들을 파견해 미국의 보복공격과 아랍권의 대응을 취재한다는 계획이다. mbc가 지난 19일 시사교양국의 최진용·이강국 pd를 파키스탄 현지로 급파했고, kbs도 조만간 기획제작국의 홍성협 pd를 파키스탄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contsmark2|mbc는 두 pd가 취재한 내용을 로 방송할 예정이며, kbs는 <생방송 세계는 지금>을 통해 현지상황을 속속 알리는 한편 <일요스페셜>로 내보내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contsmark3|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아랍 테러의 배경’을 취재, 방영할 계획을 세우고 파키스탄과 중동으로 pd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ontsmark4|mbc 한 pd는 현지로 pd 파견에 대해 “그동안 뉴스나 외국방송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밖에 정보를 접할 수밖에 없었는데 보다 심층분석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방송사들은 시사프로 등에서 미 테러 참사를 집중 조명했다.
|contsmark5|kbs가 지난 15일과 18일 <심야토론>과 <클로즈업 오늘>에서 미 테러 참사를 주제로 내보냈고, 16일 <일요스페셜> ‘미국 테러 대참사의 충격’에서는 뉴욕의 이영돈 pd특파원이 취재한 현장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contsmark6|mbc는 이번 테러사건과 시기적으로 맞물린 이슬람을 주제로 한 4부작 ‘이슬람’의 일부 내용을 2부 방송(14일)부터 수정해 내보내는 순발력을 보였다. 또 테러 발발 당시 <와 e-멋진 세상> 촬영차 미국에 가 있던 시사교양국 김태현 pd가 테러 참사 현장을 취재해 와 17일 <생방송 화제집중>을 통해 내보내기도 했다.
|contsmark7|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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