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재)시민방송 이사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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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프로그램 18%, 대안방송 역할도 기대

|contsmark0|-시민방송과 국민주방송 통합 이후 분위기는
|contsmark1|국민주방송과 시민방송은 퍼블릭 액세스 채널의 필요성을 큰 틀에서 합의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다. 통합이후 기존의 시민방송 정관을 개정하는 등 방송위원회 승인을 받아 제도적인 통합까지 마무리가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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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방송본부장 선임은 왜 늦어지나
|contsmark4|방송본부장 선임은 시급한 과제다. 프로그램 편성과 제작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심려를 다해 적임자를 물색중인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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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안정적인 콘텐츠 확보에 대한 우려가 많다
|contsmark7|공감한다. 우리나라 시민사회단체들의 액세스프로그램 제작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시민방송이 안정을 찾는데는 장기간이 걸린다고 본다. 시민방송 차원에서 프로그램 제작교육과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컨텐츠 공급자체가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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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자체제작 프로그램을 20% 가까이 편성한 이유는
|contsmark10|액세스 프로그램 컨텐츠 공급이 부족하다는 현실 인식도 있었지만 대안방송으로서의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의 요구를 고민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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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조직운영 방식에 거는 기대가 크다
|contsmark13|시민방송의 운영모델과 조직체계는 기존 방송사와는 다르다. 모든 권한이 이사회에 편중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시민방송은 각계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학자 4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고 이사회에 권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contsmark14|또, 방송사업본부를 자문할 시민사회단체위원회는 전반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업무를 협의, 자문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은 시민사회단체의 실질적인 방송운영 참여를 가능하게 한 운영형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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