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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특별방송 준비중인 TBS 이문구 PD
  • 승인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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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오락성과 교통정보 적절히 조화시키는게 목표”
|contsmark1|서해안 고속도로에서 6일간 교통정보 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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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우리 나라 최고의 명절이라고 손꼽히는 추석, 고향집으로 떠날 채비를 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느라 더욱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설날이나 추석만 되면 ‘초비상 상태’가 되는 교통방송 pd들이다.
|contsmark4|이번 추석특별방송을 기획한 이문구 pd는 추석방송 준비에 눈코뜰새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교통방송 개국 때부터 계속 해왔던 일이라 특별히 바쁠 건 없네요”라고 여유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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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도로 곳곳 통신원 연락통해 발빠른 교통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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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그러나 매순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사소한 것에도 챙길 것이 너무나 많은 것이 교통특별방송이다. 50여명의 통신원들을 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을 매시간 연결해 교통상황을 정리하면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일이 그리 수월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contsmark9|통신원들 외에도 시민들의 제보도 많은 편인데 그럴 때에는 그 제보가 확실한 것인지 cctv나 경찰서를 통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contsmark10|mbc와 공동으로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추석특별방송은 kbs와 함께 할 예정이다. 교통방송은 오는 29일 12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7시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 중에서 오는 29일과 다음달 3일 이틀간만 kbs와 동시 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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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경부, 서해안 고속도로에 현장스튜디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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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4|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현장스튜디오를 운영해 보다 더 생생한 교통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현장 스튜디오에서 6일간 진을 치고 있을 이 pd는 “의식주를 고속도로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네요”라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contsmark15|그러나 이문구 pd는 10년의 노하우 속에서도 한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24시간 생방송으로 6일간 방송되기 때문에 매 시간 프로그램 포맷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mbc나 kbs와 공동제작으로 오락성과 교통전문정보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가 이번 특별방송을 준비하면서 그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생각들이다.
|contsmark16|작년에는 교통정보보다는 오락성에 더 치우친 것 같다는 청취자들의 의견이 많이 있었던 터라 생생한 교통현장을 더 우선에 둔다는 것이 그가 계획하고 있는 올해 방송의 목표이다.
|contsmark17|또 입담 좋고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mc들을 통해 교통정보의 ‘무거움’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contsmark18|“추석 연휴요? 그거 반납한지 오랜데…” 이런 그들의 노력이야말로 추석을 맞아 교통방송의 진가가 더 빛나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contsmark19|윤지영 기자
|contsmark20||contsmar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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