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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서비스는 내년 5월에나 가능

|contsmark0|올 12월 본방송 예정이었던 위성방송이 내년 3월 1일로 연기됐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성방송 수신기 공급 일정, 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계약 체결 상황, 시장 조사 점검 과정을 고려해 본방송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contsmark1|이에 대해 위성방송의 일정 연기는 방송계 안팎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지적이다. 외국의 경우 보통 2년 이상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시작하는 위성방송 서비스를 1년 이내에 실시하겠다는 일정은 무리였다는 얘기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나왔었다.
|contsmark2|게다가 아직 방송위원회가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전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kdb 또한 경쟁 상대인 케이블 tv업계와의 마찰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또 위성방송 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신규 pp 대부분이 12월 본방송에 맞춰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는 불가능한 현실이다. 또 내년 3월 본방송을 시작한다 해도 ‘쌍방향 서비스’는 빨라야 5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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