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D상, SBS ‘출발 모닝와이드 3부’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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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가 시상하는 140회 이달의 PD상에 SBS <출발 모닝와이드 3부>와  SBS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BBS 개천절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난 삼국유사, 500년의 꿈>이 선정됐다.

SBS <출발 모닝와이드 3부- 1부 위험한 동거 ‘주한미군범죄’, 2부 동두천의 아픔, 그 후>(연출 배정훈·김미나, 촬영 박찬웅, 작가 채지연·이새롬)는 미군 범죄 문제를 시사·탐사 프로그램이 아닌 아침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라디오 부문에는 SBS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비혼모특집: 모두가 가족입니다>(연출 이윤경·강태우, 작가 김윤희· 김수연)와 BBS 개천절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난 삼국유사, 500년의 꿈>(연출 박주원, 작가 이경생)이 선정됐다.

SBS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는  비혼모 가족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가정의 주체임을 환기시킴으로써, 우리 사회가 제도적으로 모색해야 할 책무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실천하게 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BBS 개천절 특집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난 삼국유사, 500년의 꿈>은 삼국유사가 지닌 참된 가치에 대한 제작자의 애정과 탐구가 돋보인 작품이었다.

한편 140회 이달의 PD상 TV 드라마·예능 수상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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