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후보 김영철, 박시후, 이태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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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후보 김영철, 박시후, 이태곤 등
'스파이 명월' 후보 한 명도 없어
  • 박수선 기자
  • 승인 2011.12.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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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연기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KBS 드라마 가운데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공주의 남자>와 <영광의 재인>의 남녀 주인공들이 나란히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및 최우수상 후보는 김영철(공주의 남자), 박시후(공주의 남자), 신하균(브레인), 이태곤(광개토태왕), 천정명(영광의 재인), 김자옥(오작교 형제들), 도지원(웃어라 동해야), 문채원(공주의 남자), 박민영(영광의 재인), 장나라(동안미녀) 등이다. 

우수상(미니시리즈) 후보에는 송일국(강력반), 신하균(브레인), 이성제 (포세이돈), 정진영(브레인), 최다니엘(동안미녀),배수지(드림하이), 송지효(강력반), 이시영(포세이돈), 장나라(동안미녀), 최정원(브레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부문에는 <드림하이> 연기자들이 눈에 띈다. 김수현, 배수지, 아이유와 프로그램 투자자로서 작품에 참여한 박진영도 후보로 선정됐다.

특집단막극상 후보는 손현주(특별수사대 MMS, 완벽한 스파이), 이종혁(영덕 우먼스 씨름단), 정진영(영도다리를 건너다), 최수종(아들을 위하여), 유진(화평공주 체중감량사), 황수정(아들을 위하여) 등이다.

한편 올해 주연 배우 한예슬의 촬영 거부로 파행을 빚었던 <스파이 명월>은 단 한명의 후보도 내지 못했다.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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