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KBS <개그콘서트> 김석현 PD
상태바
인터뷰/KBS <개그콘서트> 김석현 PD
<개그콘서트> 인기 고공비행 “옳다꾸나!”
  • 승인 2001.11.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kbs 2tv<개그콘서트>(일 저녁 8시50분)가 화제다. 한때 인기가 내려갈 땐 ‘막을 내려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위 우려도 있었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개콘(<개그콘서트>의 약칭)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양기선 pd가 주재하는 아이템 회의 현장으로 그들을 직접 찾았다.
|contsmark1|
|contsmark2|새 지평 연 ‘토털 개그(total gag)’
|contsmark3|개그 하면 대부분 작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분업화를 떠올린다. 하지만 개콘은 모두가 아이디어 뱅크다. 매주 월요일 녹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제작진과 출연진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한다. 김석현 pd는 “개그맨들이 시연을 하는데 일단 못 웃기면 끝장이다. 서로 못 웃기면 시청자도 외면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contsmark4|김 pd는 “아이템 회의 중 갖가지 해프닝 속에서 월척 아이디어를 낚기도 한다”고 귀띔한다. 수다맨, 연변총각의 강력한 원투펀치에 최근 강력한 럭키펀치로 자리잡은 ‘갈갈이 삼형제’는 그 탄생과정부터 재밌다. 처음 아이템 회의 땐 개그맨 박준형이 성우 흉내를 내다가 다른 개그맨이 그를 또 흉내냈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까 박준형의 구강 특징(?)을 이용해 무까지 등장했다.
|contsmark5|
|contsmark6|장전된 탄알은 많다
|contsmark7|“같은 아이템 두 번만 보여주면 시청자들은 금세 싫증을 낸다. 그렇다고 매번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가. 제법 아껴둔 아이템은 많다. 이것을 적절한 시기에 내놓아야지 무턱대고 보여주다간 개그 프로그램 모두 단명 한다.”
|contsmark8|
|contsmark9|스타 사관 학교
|contsmark10|“심현섭, 김영철, 강성범 같은 스타들이 줄줄이 생겨도 고민이다. 이들은 늘 외부의 유혹에 노출돼 있다. 오락 프로그램 mc 하나만 맡아도 수입은 훨씬 많으니…. 한번 뜨면 잡기 힘든 게 현실이다.”개콘은 가을 개편을 맞아 10분 더 늘어난 60분 동안 안방을 찾는다. 기존에 호응도가 떨어지는 몇몇 코너는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코너를 구상중이라고 한다. 조남현 기자
|contsmark11||contsmark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