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등이 묻힌다고? 김정일 사망 효과는 이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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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등이 묻힌다고? 김정일 사망 효과는 이미 끝”
[민동기 김용민의 두 번째 역습 ①]
  • 정리= 김세옥 기자
  • 승인 2011.12.22 16:0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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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김용민, 민동기씨 <사진 왼쪽부터> ⓒPD저널
<동아일보> 12월 21일 1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방송민주화의 시계는 거꾸로 돌고 있다. 대통령과 정치 인생을 함께 한 측근들이 방송·언론사의 수장으로 앉는 것을 비판하는 게 ‘새삼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하며 해직된 방송·언론인들은 여전히 제 자리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여당은 일자리 창출 등 거창한 슬로건을 앞세워 조·중·동에 종합편성채널을 안기며 ‘이후’를 보장받으려 하고 있지만, 지난 2008년 이후 방송·언론 민주화의 ‘겨울’ 속에서만 살고 있는 언론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조금씩 움츠러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습격당한 저널리즘의 ‘봄’을 꽃피우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시사평론가 민동기·김용민씨가 퇴행하는 저널리즘의 현실을 ‘역습’하고 나섰다. 한 달에 한 번,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들이 ‘역습’하는 대상엔 내 편도, 네 편도 없다. 저널리즘의 퇴행의 책임은 ‘이명박 정부’와 그 휘하들에만 있는 탓이 아니다.

때문에 모두에게 불편할 수 있는 그들의 촌철살인 대화록을 <PD저널>이 전한다. 이들의 두 번째 ‘습격’ 대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서거 이후 기다렸다는 듯 국내 이슈를 모두 잠식시키고 있는 기성 언론과 2011년 한 해 동안 방송·언론 생태계를 훼손한 ‘언론 5적’ 등이다. <편집자>

▲ 시사평론가 김용민, 민동기씨 <사진 왼쪽부터> ⓒPD저널
“김정일 사망에 북풍(北風)몰이 하는 올드 미디어,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형국 ”

김용민(이하 김): 오늘(12월 21일)은 무슨 얘기부터 할까?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서 얘기를 안 할 수 없겠지? (김정일 사망이 발표됐을 때) 우리(<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어떤 상황이었냐면, <나꼼수> 호외 ‘정봉주 일병 구하기’ 만들고 있었거든. 마지막 편집 다 끝내고, 그걸 파일로 만드는 시점에 연락이 온 거야. (내가 출연하고 있는 <SBS 전망대>의) 김영우 SBS PD한테 말이지. 내일은 김정일로 가자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김정일이 죽었다고 하더라고. 그때 옆에서 노닥대고 있던 주진우(<시사IN> 기자)와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이 얘기를 듣고 이랬어. “아휴, 우리 정봉주(전 민주통합당 의원)는 지지리도 복이 없지”라고. (김정일 사망으로) 모든 이슈가 묻힐 거라고 생각한 거야.

민동기(이하 민): 이슈의 블랙홀.

김: 그런데 내가 얘기했지. 이건 하루다, 하루용이다,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화 될 것이고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민: 실제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김: 아니나 다를까. 이 무학의 통찰! 으하하하. 바로 내 이야긴 현실화가 됐지. 너무 안타까운 건 우리 올드 미디어들이야. 이런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올드 미디어들은 아직도 죽은 아들 불알 만지듯이 김정일 이슈를 물고 늘어지더라고.

민: 올드 미디어 보도 행태도 한심하지만 말이야. 내가 어제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계속 보고 있거든. 거기선 핫이슈가 정봉주, 그리고 각하의 골 때리는 발언 등이더라고. 알지? 각하께서 ‘서민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한 거. 사람들은 ‘나는 니(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하고. 흐흐흐.

김: (각하께서) 서민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건 맞지. 다음(총·대선에서) 자기네한테 투표 안 할 거 같으니까. 흐흐.

민: 아무튼, 그런 걸 보면 2012년엔 올드 미디어와 SNS가 극렬하게 의제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김: 올드 미디어들이 아무리 설정을 해도, 북풍(北風) 어젠다(agenda: 의제)를 만들어도 먹히지 않는 거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우린 이미 한 번 김일성 죽음을 경험해 봤거든. 북한 어젠다에 워낙 구라와 거품이 많다는 걸 국민들도 아는 거지. 조·중·동에서 이야기 하는 북한 얘기는 가급적 안 믿으려 한다니까. 요즘은 KBS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민: 이번 김정일 사망 사건은 그 자체도 쇼킹한 일이었지만, 사람들이 더 분개했던 건 국정원, 군 정보당국, MB 생일파티 등이었던 것 같아.

김: 그중 국민들 가장 열 받게 한 건 (이 대통령 생일파티에 등장한) 고깔모자였지. 하하.

민: 그러니까! 그게 뭐하는 짓이야. 사람들이 그런 것들에 더 분개하는 바람의 저쪽(김정일 사망)의 핫한 건 묻힌 것도 같아. ‘야, 얘네들 나름대로 보수 정권을 대표하는 선수들인데 과거 DJ, 노무현 때보다 못하네’ 이러면서.

김: DJ, 노무현 때는 워낙 (북한과) 교류가 많다보니까 정보원을 만들 여지가 많았어.

민: 카운터파트가 있으니까.

김: 그런데 이 정권 들어 비선 라인까지 다 끊겼다고 하니까 말 다 한 거지.

민: (이 대통령이) 미국형님의 뒤꽁무니만 주구장창 쫓아다니다가 중국한테, 후진타오에게 개망신 당하고 있잖아. 북한은 막혔지, 일본하고는 좋게 지내다가 위안부 문제 때문에 여론 나빠지니까 괜히 폼 한 번 잡으려다가 지금 외톨이가 됐어. 외톨이. 왕따.

김: 그런데 이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예견 못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 예견은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달라붙은 것은 미국과 뭔가 사적으로 얽힐 이익이 많았던 게 아닐까.

민: 으하하하하.

김: 대표적으로 BBK부터 그렇지 않나. MB는 국가 이익과 무관하잖아.

민: 그러니까 인천공항도 팔 생각을 하지.

김: 그럼. 그러니까 한나라당이 이걸 알아야 해. MB는 결코 그들의 재선에 관심이 없다는 걸 말이야. 그걸 안다면 MB와 철저히 차별화를 하고 MB 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 한나라당이 살 길은 MB 탄핵밖에 없다. 푸하하.

민: 으하하하하.

김: 가능하다니까. 얼마나 일관성 있어? 노무현도 탄핵했고. 흐흐.

“MB가 풍운아라고? 아니, 김정일 사망 효과는 이미 끝났어”

민: 으하하하하. 혹시 <무한도전> ‘박명수’ 편 봤어?

김: 아니.

민: 난 ‘박명수’ 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박명수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듯, MB에게도 그런 게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야. 지금 MB는 (세상과의 소통에서)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잖아.

김: <무한도전>에 대한 진보적 해석의 달인이 민동기 선생이지.

민: 흐흐. 아무튼 요지는 김정일 사망 효과는 오래 못 간다, 아니 벌써 끝났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김: 이미 끝났어.

민: 한창 김정일 사망 이슈가 불거졌을 때도 SNS에선 “기억하라 디도스” 등의 얘기들과 ‘잊지 말아야 할 사안 리스트 10’ 같은 게 막 올라왔잖아. SNS, 트위터 선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아.

김: 사람들이 벌써 서로들에게 (MB 정부에서의 일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고 있잖아. 이런 상황에선 북풍이든 뭐든 아무것도 힘을 쓸 수 없어. 그러니까 내년 총선은 걱정 안 해도 돼. 되는 선거, 이기는 선거는 어떤 변수가 발생하는 선거가 아니라 ‘투표하고 싶다’는 심리가 불붙는, 그곳의 승리로 귀결되는 법이거든. 투표하고픈 심리가 있느냐 여부지, 변수가 중요한 게 아니야.

민: 한국의 보수가 총체적으로 무지하다 못해 게을러진 것 같지 않아? 몇 번 써먹은 게 안 되면 폐기 처분을 하든, 업그레이드를 하든 해야 하는데, 옛날 방식으로 계속하니까 (사람들이) 딱 봐도 아는 거지. (북풍은) 더 이상 안 먹혀.

▲ <동아일보> 12월 21일 1면

김: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아, 하지 말자.

민: 뭔데? 되게 궁금하네.

김: 흐흐.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이 뭐냐면, 음..김정은이 핵을 쏘지 않는 이상 북풍은 없다는 거야.

민: 하나 더 (조건을) 달자면, 김정은이 머리에 총을 맞지 않는 이상 핵은 안 쏜다.

김: 그렇지. 사람들이 (김정일 사망 이후) MB더러 ‘풍운아’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때 풍운아는 절대 아니야.

민: 풍운아라고 하기엔…

김: 이 사건이 간단치 않지.

민: 그렇지. 아, 그런데 그런 얘기 안 들었어? 김정은 사진 실릴 때 말이야, 닮은꼴이라고. 으하하하. 난 한 다섯 번 들었어.

김: 형님이? 흐흐흐. 난 일곱 번은 들었어. 이제 대세는 뚱땡이야. 으하하하.

“한국 언론의 기자들은 아메바인 걸까”

민: 오늘(21일) 신문 보면서 ‘한국 언론 기자들은 약간 아메바인가’ 라는 생각을 했어. 바로 하루 전에 국정원의 대북 정보력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졌잖아. 그런데 오늘 1면 머리기사가 원세훈(국정원장)이 한 얘기야. 너무 웃긴 게 어제(2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세훈 원장의 김정일 사망 시점 의혹 발언과 관련해) 최재성(민주통합당 의원)이 “증거 있어요?” 하니까 원세훈이 “증거…없는데요”라고 답했다는 거 아니야.

김: 국정원장은 (정보위) 끝난 다음엔 북한 발표 뒤집는 거 절대 아니라고 얘기했어.

민: 그런데 그걸 왜 신문들은 1면 머리기사로 쓰냐고.

김: 그런 면에선 <조선일보>가 멋있더라고. <조선일보>에선 안 넣었어. 빠졌어.

민: 그래서 <조선일보>가 <동아일보>, <중앙일보>와 다르잖아.

김: 그나마 중앙은 상태가 좀 나아. 동아는 조문도 보내지 말자, 조의도 표하지 말자고 하지만 중앙은 조의·조문은 하자는 거 아니야.

민: 무뇌아들이란 생각을 했어. 이게 뭐야. 바보들도 아니고.

* ②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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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저널리즘 2011-12-23 20:50:09
일부 착각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큰 특징은
자기합리화 즉, 자기만의 세계에서 여론을 평가한다는 점이다.
정~말 못배우고 귀 얇은 일부 사람들이나 휘둘리지
이젠 국민들은 왠만한 바늘에 찔려도 눈꿈쩍 안한다.
언플? 그럴수록 지얼굴에 침뱉기란걸 모르나?

Heiderich 2011-12-22 23:23:22
적어도 군부대에서 백명 이하로 죽은정도면 이젠 어림없다. 민간인 피해 1000명 이상 나야 결딴이 난다. 정은이가 바보인줄로 아나.... 군부대에 축포한방은 선물해줘도 탄도미사일은 무리다 -ㅅ- 그 이상은 미국이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군부대에서 백명 이하로 죽은 정도로 국민들 뒤흔들려면 이젠 20~40대의 실질적 유권자들과 10대 후반의 예비 유권자들의 표심뒤흔들기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알아두시길

국민 2011-12-22 22:45:21
웬만하면 글않쓰려했건만 오늘 부패매국노 이명박의 개가되어 정봉주의원 불법판결한
대법원의 기이한 판결에 이글을올린다

요즘 국제정보와 북한동향 파악하라고 매년 일조원이상 국민세금을 빼가 낭비하는 국정원이
김정일 사망날짜도 북한TV보고 알았다는둥 미국 백악관 근무자가 알려줘서 알았다는둥
국제정보와 북한정보채집보다는 권력의 개가된 국정원은 예산집행내역을 영수증 발행않되는걸 악용해

부패권력 연장위해 국정원 예산으로 탈북자단체나 보수단체나 어버이연합등 관제동원지원하는둥
또 안상수가 밝힌 여론조작알바들 세금주고 일만명 불법양성해 인터넷과 트위터에 여론조작질하는데
국정원 예산이 어디로 쓰여지는지 밝혀야하고 다음정권때라도 밝혀서 불법사용을 추궁 처벌해야하며

요번 나경원측과 국회의장과 청와대가 부패정치에 국민들 등돌리자 투표율낮추려고
선관위와 짜고 선관위컴공격 국가기관 컴퓨터를 불통시켜
투표장소등 투표하려는 국민들 투표못하게 침투한 공격세력이
여권에서 사용하는 IP주소등 국정원도 모든걸 잘알면서도 북한공격으로 조작하듯이

앞으로 대선 총선도 부정선거하려고 재향군인회가 빚이 수천억인데도 향군회장이 해외향군회만든다고
필리핀과 태국에서 최고급 호텔빌려 만찬회열며 한나라당측 예비군에게 외국향군회장 감투씌우며

앞으로 총선 대선에서 부패정권에 반대하는 야권세력을 친북세력이라고 속이며 몰아내야한다고
다른나라들 실시않하고 세금도 않내는 재외동포들 선거권을 악용하려고
선거지원세력에 해외향군회 활동비등 금품살포등 선거법위반 저지르는 비용도
국정원 예산에서 나갔을것같은데 피같은 국민세금을 부패권력연장에 못쓰도록 항의해야하고

일본위해 독도를 일본땅으로 올리라하고 한국에 침략사과[배상]할필요없다던 오사카인이
부정선거 들통나 99%국민이 탄핵요구하자 일본가서 위안부 배상하라 쑈부리며 물타기하려다
일본서 사과할필요없다더니 웬헛소리냐고 핀잔받고 한국돌아와 쥐구멍이라도 찾아야할텐데

마침 김정일 사망이터지자 측근들을 사장으로 앉히고 아나운서까지 교체 장악한 방송과
국정원과 정권이 지원하는 조중동문과 연합과 쥐데일리 쥐데일리안 매경등 쓰레기신문이용
하루종일 군사독재처럼 여론조작방송과 신문에 도배하며 국민속이는 물타기하더니

아직 미국재판도 않끝났고 BBK가 자신회사란 동영상과 신문들에도 자기거란 인터뷰등
확실한 증거도 있고 박그네도 BBK가 맹박이거란 증언도있는데 김정일죽음이용 판결을 앞당겨 물타기 편파재판한것으로

촛불재판에 불법압력넣은 신영철같은 범법자를 대법관시켜 대법원을 쓰레기장만들더니
그중 이상훈이란 판사는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부동산 투기에 마누라도 투기질이 10번도 넘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싸구려 불법인수후 한국돈 먹튀도 비호하는 모임에 참가하고

이런 자가 누굴 판결할 권한을 갖는것 자체가 우리사법부의 절망으로
증거 제일주의 재판을 부패정권의 허수아비재판으로 대법원이 권력의 개가된것을 입증하는 순간으로

정봉주 의원과 똑같은 발언한 박그네는 왜구속않하는가?
선거법은 친고죄가 아니므로 같이 재판해야되는걸 법은 평등하지않은가?
진짜 선거법위반은 오사카 고향국적속인것과 BBK사기친 맹박이 사기범이 중대한 선거법위반으로 먼저 감옥가야할텐데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던 공약도 사기치고 민주주의란 국민뜻에 따라야하거늘 국민짓밟고
97년 차떼기세금도둑당이 부정축재로 IMF고통만든것보다 더 현재 또 국민경제망치고
국민을위한 사법부를 말잘듯는 충견찰과 떡검과 떡판사로 만들어 인권탄압 민주주의까지 망치고

부정축재와 일본위한 매국행위로 동해와 독도와 7광구등 우리국토까지 일본에 유리하게만들고
노무현정부때 한국에 유리한 FTA협정안을 BBK미국재판 약점잡혀 미국에 유리하게 수정한 오사카인 측근과 차떼기세금도둑 세력들을

반듯이 내년 부정선거를 감시하여 사기14범 일가가 나라망치며 빼돌린 부정축재 되찾고 감옥보내야하며
일본과의 불법매국협정과 미국위한 불법매국협정도 원상복구시켜야하며
편파수사와 재판한 떡검과 떡판사들 감옥보내야한다 물론 조현오같이 국민괴롭힌 충견찰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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