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W’ 설 특집 시청률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휴 기간 TV시청 시간 30분 증가

▲ 지난 23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 ⓒSBS
SBS <정글의 법칙W>가 설 연휴기간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SBS<정글의 법칙W>가 지상파 설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12.4%)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W>는 SBS 아나운서 김주희, 개그맨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 등 여자 연예인들의 오지 생존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지에 적응해 나가는 여자 연예인의 꾸밈없는 모습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MBC<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 2부>(11.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KBS 2TV<1대100 스타퀴즈왕>(10.3%), SBS <스타 애정촌>(10.2%),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1부>(9.8%) 순이었다. 
 
같은 기간 정규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들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KBS 2TV <오작교형제들>로 24.0%였으며, 2위는 KBS 1TV<당신뿐이야>(17.4%), 3위는 KBS 2TV<개그콘서트 >(15.5%)였다. 케이블 프로그램 중에선 tvN<코미디빅리그 2012 겨울시즌>(2.641%)이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가구당 일일 평균 TV 시청 시간은 9시간 14분으로 설 연휴 2주 전 평균 시청 시간 8시간 44분에 비해 30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가구 TV 시청 시간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로 9시간 57분으로 집계됐다.  가장 적게 시청한 날은 설날 당일인 23일로 평균 8시간 18분 TV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