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2차 지역민방들이 개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음달 1일 개국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채널 24로 시험방송에 들어간 울산방송은 자체편성 비율을 20.4%(자체제작 12.8%, 외주제작 7.6%)로, 부문별로 보도 32.1%, 교양 31.4%, 오락 36.5%로 하는 기본편성안을 확정했다.울산방송은 개국특집 프로그램으로 신라시대부터 국제적인 항구로 자리매김했던 울산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 개운포] 와 [ 21세기 울산-변신없이 미래없다] 등을 준비하고 있다.현재 울산방송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 pd로는 편성제작국장 정상태(전 울산mbc 편성부국장), 편성전략팀장 이상용(전 울산mbc tv편성부 차장), 제작팀장 박수열(psb 출신), 김종렬(원주mbc 출신), 최이정(mbc프로덕션 출신), 엄욱진(mbc 출신), 강석우(kmtv 출신), 이동건(sbs 교양제작국 출신), 한학송(서울텔레콤 출신), 이민성(동아tv 출신) pd등이 있다.채널 30으로 방송되는 전주방송은 다음달 28일을 개국예정일로 잡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간다. 전주방송은 자체편성 비율을 22.6%(자체제작 14.3%, 외주제작 8.3%)로, 부문별로 보도 27.8%, 교양 41.4%, 오락 30.8%로 하는 기본편성안을 확정했다.개국특집 프로그램으로 전라도 내부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비판하고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 전라도백서] 등을 준비하고 있다.현재 경력 pd로 전영화 편성국장(전 대교방송 편성제작부장, ebs·mbc 출신),송주하 부장(kbs 드라마제작국 출신), 손상국 차장(ebs·한라그룹 위성방송추진팀 출신), 문성용 차장(mbc·대교방송·a&c코오롱 출신), 이창수(kbs·대교방송 출신), 최창규(삼우 컴앤컴 출신), 이재식(sbs·한맥유니온 출신), 김춘영(kbs 출신), 장혜영(리스프로 출신), 최희준(mbc 출신), 정한(인디컴 출신) pd 등이 있다.한편 청주방송(채널 28)은 10월 초 개국을 목표로 9월 말 시험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체편성 비율을 21.2%(자체제작 14.3%, 외주제작 6.9%)로 하는 대강의 편성가안을 확정하고 있다. 현재 경력 pd들의 인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10월 1일을 개국예정일로 잡고 있는 인천방송의 경우 9월 중순부터 채널 21로 시험방송에 들어갈 계획이다. sbs와 가시청권이 일부 겹침으로 인해 자체편성비율을 1백%로 잡고 구체적인 편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contsmark1||contsmar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