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보고서 토론회 열려14일 KNCC 주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언론위원회(위원장 김근상 신부)는 1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2층에서 최근 방송위원회 산하 방송정책기획위원회가 발표해 파문을 일으킨 방송정책기획보고서를 주제로 한 ‘21세기 방송정책의 방향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사회는 방송학회장인 정대철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는 김태현 경실련 미디어워치 간사, 신태섭 동의대 교수, 이강택 편집주간, 최창규 지역방송협의회 의장, 박병완 기술인연합회 회장, 김승수 전북대 교수, 김혁 KBS 정책기획센터 PD, 김진웅 MBC 편성국 연구위원, 박상호 EBS 기획예산팀장 등이 참가한다. <아줌마> 남녀평등상 수상MBC 드라마 <아줌마>(연출 안판석)기 여성부가 주최하는 2001 남녀평등 방송상 대통령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방송회관에서 시상을 가졌다. 여성부는 드라마 <아줌마>가 “방송을 통해 희화화되곤 했던 아줌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보도·교양부문에는 KBS <추적 60분> ‘호주제 왜 법의 심판대에 올랐나’(연출 배대준·최성민) △오락부문에는 EBS <삼색토크 여자>(연출 김현주·정성욱) 우수상 △보도·교양부문에는 MBC ‘감춰진 범죄, 여성장애인 성폭행’(연출 최승호·김새별)과 JTV의 <우리는 청보리 사랑-희망을 노래한다>(연출 이규란) △오락부문에는 SBS <여자만세>(연출 오세강)와 MBC <늑대사냥>(연출 오현창)이 각각 선정됐다. <인간극장> 등 경실련 ‘올해의 좋은프로’KBS <인간극장>과 MBC <미디어 비평>이 경실련 미디어워치가 선정한 제7회 ‘시청자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간극장>은 잔잔하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감동을 안겨주는 점에서, <미디어비평>은 매체간 상호비평을 본격화함으로써 우리 언론계의 건전한 비평문화 정착에 일조한 점이 수상이유로 꼽혔다.한편 특별상에는 KBS 과 EBS <사이언스쇼, 기상천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