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B “가처분 결정보고 방안 모색할 예정”

|contsmark0|cbs가 지난 4일 신청한 cbs의 위성pp등록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 결정이 늦어도 내주초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contsmark1|가처분 결정은 신청 후 열흘 이내에 나오지만, 방송위가 답변서 제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법원 결정이 미뤄졌다.
|contsmark2|방송위와 cbs 사측은 지난 18일 법원에 답변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했고 현재 양측은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양측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보는 시각은 다르다.
|contsmark3|cbs측은 이미 pp등록 취소와 관련해 행정소송을 낸 상태라 이번 가처분은 행정소송 판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반해 방송위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방송위의 한 관계자는 “행정소송법에 따르면 가처분 결정이 어떻게 나오느냐는 본안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며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contsmark4|어찌됐던 cbs 위성방송 출범은 이래저래 불안한 상황. kdb에서도 cbs 위성이 내년 3월 방송에 차질을 빚을 것인지 아닌지를 신중하게 가늠하고 있다.
|contsmark5|kdb 채널정책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정을 보고 나서 이후의 대책을 생각해볼 예정”이라며 “중간에 pp업체가 취소되거나 변경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만약 cbs위성pp가 완전히 취소된다고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후임pp를 선정할 지는 공식적으로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contsmark6|윤지영 기자
|contsmark7||contsmark8|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