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최태주)가 주최하는 제1회 ‘전북 pd상’에 kbs전주 <용담수몰, 그후 1년의 기록>(연출 김영두·이광록)과 전주mbc 지역문화의 해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허튼 가락, 그 선율의 신비>(연출 유판수)가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 우수작품상에 각각 선정됐다. |contsmark1|‘전북 pd상’ 심사위원단은 <용담수몰, 그 후 1년의 기록>이 전북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용담댐 건설 이후 수몰민들이 겪은 실향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감동적으로 연출해 tv 부문 우수작품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contsmark2|라디오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게 된 전주 mbc <허튼 가락, 그 선율의 신비>는 산조음악의 탄생배경부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선율의 실체를 규명한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서양음악과 비교하면서 산조의 현대화와 21세기 세계음악 연주형태로서 발전 가능성을 연 작품이라는 평가이다. |contsmark3|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전북 pd의 밤’이 열릴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contsmark4||contsmar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