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 를 넘긴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KBS홍보실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세트 녹화장을 찾아 마련한 ‘릴레이 인터뷰’에서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시청률 50%’돌파도 기원했다.
극 중 차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남주 씨는 “시청률 50%를 넘어 <개그콘서트>에 나갈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다”며 “일단 40%를 넘긴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남편’ 유준상 씨도 “모든 스태프들이 다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밝은 표정이어서 촬영장 오는 게 기쁘다”며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찍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보실은 “녹화를 준비하는 세트장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의 스텝들과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가득찼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드라마 제작 현장답게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지난 15일 방송 시청률이 42.7%(수도권,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46%까지 집계돼 시청률 5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