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새 PD협회장에 조충남 PD가 지난 29일 취임했다.
1996년 CBS에 입사한 조충남 신임 PD협회장은 시사교양제작부 소속으로〈뉴스야 놀자〉, 〈CBS 초대석〉 등을 연출했다. 현재 〈김미화의 여러분〉을 연출하고 있다.
조 PD협회장은 “PD저널리즘이 요즘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제작환경도 녹록치 않은데 그 안에서 PD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PD 상호간에 소통하는 협회를 잘 꾸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충남 PD협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