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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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PD저널
  • 승인 2012.09.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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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KBS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7일 밤 12시 1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지난 청춘나이트 특집에 이어 이번엔 ‘힙합나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미래,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가리온, MC스나이퍼, 용감한녀석들, 마이티마우스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궈주었다. 뮤지션들의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 최고의 비트박서 ‘이펙’의 비트박스로 시작한 ‘힙합나이트’.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다이나믹 듀오는 '출첵'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히트 곡 ‘불타는 금요일’, ‘링마벨’등 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뒤이어 등장하는 윤미래, 드렁큰타이거의 등장으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데. 타이거 JK는 관객에게 아예 마이크를 맡겨버리는 등 특유의 관객과의 호흡을 보여주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요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용감한녀석들’도 힙합 새내기로 출연하였는데.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팀답게 관객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일명 ‘떼창’이 가능했다고. 뿐만 아니라 곡의 말미에 갑작스럽게 MC유희열을 투입하여 함께 다소 민망(?)한 댄스를 선보여 더욱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힙합 1세대라고 불리는 가리온의 등장으로 정통 힙합의 깊은 매력까지 선보여 힙합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데.

이날 처음 공중파에 데뷔하는 KK를 비롯해 이펙, 두분, 리듬파워 등 TV에서 잘 볼 수 없었던 힙합 새내기들도 무대를 함께 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슈퍼스타K의 김지수의 지원사격을 받은 MC스나이퍼가 ‘붉은 노을’을 힙합으로 편곡한 무대로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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