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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 제작 14개 프로 방영

|contsmark0|ebs가 지난 해 처음으로 꾸린 교사제작단이 제작한 작품이 전파를 타고 나간다. ebs 교사제작단은 영상제작물에 관심이 있는 일선교사 14명으로 구성돼 ebs로부터 1인당 1백만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운영돼 왔었다. ebs는 애초 방송 가능한 작품이 있을 경우에는 프로그램으로 특별 편성해 내보내는 계획도 세웠었다.
|contsmark1|교사제작단이 제작한 14개 작품으로 특별편성된 프로는 <6mm 카메라로 그리는 커다란 세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수준작으로 꼽힌 <한국인의 얼굴-장승>, <여상 졸업 후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행주산성>, <가을을 부른 야생화> 등 4편은 완성본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며, 나머지 10편은 편집해 하이라이트 부분만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가의 간단한 해설과 평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ontsmark2|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이 난 <한국인의 얼굴-장승>(연출 부산 심재초등 황영미)은 촬영뿐만 아니라 음악선곡까지 전문방송 pd 수준이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교사제작단 황영미 교사는 “이제는 교육방송이 교사들의 접근을 넓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contsmark3|교사제작단을 이끈 편성운영팀의 김평진 pd는 “앞으로 교사제작단 사업을 확대해 영상교육 이론과 실기를 접목하는 합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이선민 기자 |contsmar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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