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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SBS <토론 공방>을 시작으로

|contsmark0|대선후보들의 tv토론이 오는 18일 sbs를 필두로 시작될 예정이다. sbs는 <토론공방>(방송 금요일 밤 11시35분)에서 오는 18일 김근태 의원을 시작으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7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contsmark1|mbc 역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민주당 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방송 낮 12시5분)를 방송하게 되는데 토론프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14일 김일수 고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김근태·유종근·김중권·노무현·한화갑·이인제·정동영 의원 순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mbc는 한나라당과 자민련도 예비후보들의 경선일정이 확정되면 2차 토론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2|한편 kbs는 다른 방송사와 비슷한 시기에 하면 차별성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2월 경에 토론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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