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굴욕담, 긴 공백기에 초등학생이 못 알아보더라!
1년 10개월 만에 신곡 “CATCH M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초등학생이 알아보지 못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고 있는데
선배지만 위기감을 느낄 때는 없냐는 질문에
유노윤호는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동방신기를 알아?”
라고 물어봤는데 별 반응 없이 모른다고 했다는 것.
이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까지 벗고
“유노윤호 몰라?” 라고 다시 물었지만
“잘 모른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말해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팬들은 이미 다 20대가 되었고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엔 초등학생에게도 어필하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안무를 넣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젊은 멘토로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10월 6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유노윤호, 2006년 본드 음료수 사건 이후 공황장애 겪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2006년 본드 음료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스태프인 줄 알고 받은 오렌지주스를
별 생각 없이 마셨는데 피가 섞인 구토를 하다가
쓰러졌다고 회상했다.
처음엔 화도 났지만
안티팬이 자신은 힘든 생활을 하는데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싫었다는 말을 듣자
의도치 않게 자신이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그 이후 사람들을 보면 피하게 됐고
당시와 비슷한 장소, 비슷한 물건을 보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며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
공황장애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오렌지주스를 10개씩 두고 따기도 했고
오히려 일부러 오렌지주스를 먹자7
서서히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유노윤호가 털어놓는 이야기는
10월 6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