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시민사회단체들이 조선일보 민간법정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비롯해 1013명으로 구성된 조선일보 반민족·반통일 행위에 대한 민간법정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민간법정 헌장 선포 및 기소장 전달’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헌장선포를 마친 뒤 조선일보사를 직접 방문해 기소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민간법정은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30일 열릴 민간법정 재판진도 꾸려졌다. 판사단에 고영구 변호사와 오종렬 민간법정 상임공동대표, 검사단에는 김인회 변호사, 김승교 변호사, 임종일 조선반대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위촉됐다. 변호인단에는 민언련 최민희 사무총장, 한일장신대 김동민 교수, 오한흥 옥천신문 편집장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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