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필자유언론상에 ‘뉴스타파’ 제작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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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자유언론상에 ‘뉴스타파’ 제작진 선정
통일언론상에 EBS ‘다큐프라임-탈북, 그 후’
  • 최영주 기자
  • 승인 2012.10.2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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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한 〈뉴스타파〉의 이근행 PDⓒPD저널
제18회 통일언론상을 수상한 EBS 〈다큐프라임-탈북, 그 후〉의 제작진ⓒPD저널

▲ 제24회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한 〈뉴스타파〉의 이근행 PDⓒPD저널
제24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수상자로 해직언론인들이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뉴스타파〉 제작진이 선정됐다. 

지난 1월 26일 첫 업로드(방송)를 시작한 〈뉴스타파〉는 ‘민간인 불법사찰’, ‘삼성 반도체 백혈병’, ‘장악된 MBC’ 등 공영방송 등 주류 언론에서 외면하는 이슈를 비판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저널리즘의 본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뉴스타파〉는 주류 언론이 외면하거나 축소·왜곡하는 주요 사건과 쟁점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논평해 자유언론의 권리를 늘리는데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종필자유언론상 문영희 심사위원장은 “〈뉴스타파〉가 조·중·동이 없어도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언론자유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파〉의 이근행 PD는 “유신시대 못지 않은 언론탄압 상황에서 대투쟁의 시기를 보내온 현장에 있는 수많은 언론인들을 대신해서 저희가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뉴스타파〉가 언론을 정상화시키고 자체적으로는 새로운 시대의 언론이 되도록 더욱 경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종필 자유언론상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자유언론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사IN> 편집국(23회), ‘<PD수첩> 4대강의 비밀’ ‘검사와 스폰서’편을 연출한 최승호 MBC PD(22회) 등이 수상했다.

▲ 제18회 통일언론상을 수상한 EBS 〈다큐프라임-탈북, 그 후〉의 제작진ⓒPD저널

한편 이날 함께 제18회 통일언론상에 EBS 〈다큐프라임-탈북, 그 후〉가 특별상을 받았다. EBS 〈다큐프라임-탈북, 그 후〉는 탈북자에 대한 끈끈한 감정, 애증과 함께 극한상황에서의 심리 상태를 전달한 작품이다.

외주제작부 김달해 PD(미디어천지인)는 “부족한 프로그램을 의미 있게 평가해줘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통일시대에 도움이 되는 다큐멘터리를 고민하는 PD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언론상은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준칙의 취지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언론인 및 언론사와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사회단체와 관계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가 매회 시상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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