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언론인 주식 공개 단협에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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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언론인 주식 공개 단협에 명시
언론인 비리 감시를 위한 상설기구 발족 예정
  • 승인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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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전국언론노동조합은 최근 윤태식 게이트 사건과 관련 자정선언을 한 데 이어 구체적으로 언론인 주식 공개를 단체협약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contsmark1|언론노조는 오늘 1일 있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주식공개 단협안 명시를 특별결의 형식으로 통과시키고 노사동수의 윤리위원회도 구성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결의안에 따르면 언론인은 주식 등 유가증권을 소유할 경우 그 내역을 윤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고 윤리위원회는 문제가 있을 경우 당사자의 의견을 첨부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돼 있다.
|contsmark2|언론노조는 이외에 ‘윤태식 게이트’에 연루된 20여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자체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pd연합회·기자협회와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언론인 비리 감시를 위한 상설기구도 발족시키기로 했다. 한편 대의원대회에서는 위원장 보궐선거도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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