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입은 80여명 발기인으로 참여

|contsmark0|언론의 오보나 왜곡보도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나 단체의 피해구제를 지원할 전문적인 시민언론단체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가 지난 31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그동안 언론보도로 피해를 받았던 변호사, 학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 8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이들은 창립대회에 앞서 언론피해구제운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벌이기 위해 센터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기인에는 최장집 교수(조선일보 보도피해자), 이장희 교수(월간조선 보도피해자), 황석영씨(조선일보 보도피해자), 한상진 교수(조선일보·kbs 보도피해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센터는 언론피해구제외에도 정보공개 청구도 벌인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언론보도 피해자들의 온라인 및 정례 상담 활동을 벌이고 언론소송 지원과 시민강좌도 열 예정이다.
|contsmark1||contsmark2|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