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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방송위 노조 성명 발표

|contsmark0|후임 방송위원장의 임명과 관련 위원회 내부승진설이 나와 방송위 노조가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새로 임명될 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ontsmark1|당초 지난주까지 유력하게 거론됐던 h모 변호사와 l모 변호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자 현재 방송위 상임위원 가운데서 위원장을 호선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 아울러 비어 있는 대통령 추천몫의 방송위원 자리에는 법조계 인사를 임명한다는 구체적인 얘기까지 흘러나와 방송위 심의위원장을 지낸 k모 변호사와 민변 출신의 c변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contsmark2|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위 노조는 지난 4일 성명을 내 “새 위원장은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김정기 위원장과 같이 사태의 공동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해야 할 상임위원이 내부승진식으로 위원장이 된다는 것은 이유불문하고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노조는 강대인 부위원장 등 상임위원 3명의 자진사퇴도 촉구했다.
|contsmark3|언론노조도 성명을 발표해 “채널정책의 실패로 방송위를 파행으로 몰고 온 현 방송위원들이 또 다시 위원장과 부위원장직을 차지하려는 행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공석이 된 방송위원장의 호선에 앞서 각종 비리 의혹이나 도덕성을 의심받고 있는 방송위원들은 스스로 사퇴하여야 한다”고 입장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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