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규약 개정 및 5대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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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 강화, 언론개혁 확산 등 전국대의원대회서

|contsmark0|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용백)은 지난 1일 대의원대회를 갖고 규약 개정 및 올 해 5대 과제를 확정했다.
|contsmark1|규약개정은 조직구성 부분에 있어서 ‘언론산업 및 관련 산업 노동자’를 ‘조합활동과 관련하여 해고된 자’로 확대했으며, 윤리강령의 제정과 실천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노사동수로 구성되는 윤리위원회는 탈법·불법 사례 및 윤리적으로 문제가 제기 될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첨부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contsmark2|또 언론노조는 △산별조직 강화 △언론개혁 투쟁 확산 △교섭역량 강화 △언론노조 간부육성 △지부 강화를 올 해 5대 과제로 확정했다.
|contsmark3|먼저 산별조직 강화를 위해 △전국적 조직운영강화 △매체별·지역별·직능별 조직활성화 △미조직 사업장 조직화 및 기존 연맹 조직 산별 전환 등을, 언론개혁 투쟁 확산을 위해 △신문사 지배주주의 소유지분 제한 △편집권 독립과 편집규약 제정 등을 세부 실천계획으로 잡았다.
|contsmark4|그 외 교섭역량강화를 위해 △언론노조 중앙교섭단 구성 및 교육 △지부 교섭위원 교육 및 임·단협 지원 강화 등을, 언론노조 간부 육성를 위해 △정기적 중앙 사무처 워크샵 △지역별·매체별 간부 교육 및 토론회를, 또한 지부사업 강화는 △지부별 순회간담회 및 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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