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선거보도 감시·대중운동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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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 선거보도 감시·대중운동으로 확산
  • 승인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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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언론개혁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언론개혁운동의 2001년 평가와 2002년 전망’ 토론회를 열고 작년의 신문개혁 운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임동욱 광주대 신방과 교수는 “작년에는 대중들이 신문개혁의 당위성을 인정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언론개혁의 과제를 인식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온 김동민 한일장신대 신방과 교수는 “현재 언론개혁운동은 조직과 방향을 정비하는 시기로 올해는 선거보도의 공정성 감시활동 및 대중들을 상대로 한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손석춘 한겨레 여론매체부장, 손혁재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주동황 광운대 신방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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