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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SBS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1월 7일 밤 11시 15분

온 국민이 힘들어 하던 98년 IMF 시절, 미 LPGA투어 '박세리 성공 신화'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박세리 선수가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박세리는 오늘만큼은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닌 여자 박세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며 “6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평소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남자친구에게 애교와 스킨십에 있어서 할 도리(?)는 다 한다고 자부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골프의 여왕 박세리가 도리의 여왕(?)이 된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하지만 이어진 “6년이나 연애했는데 결혼 안 하냐?”는 MC의 질문에는 아직은 힘들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평소 강한 이미지 때문에 한때 ‘여자 조폭설(?)’까지 나돌았던 박세리가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박세리만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이 ‘기립’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와 박세리 앞에서는 술을 마시고도 구토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이 때문에 집에서 함께 술 마시던 후배를 비 오는 날 집 밖으로 내버린(?) 사건을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박세리 선수와 후배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거침없는 박세리의 성격은 후배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졌는데! 여자 운동선수들의 외모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 소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 사연을 들은 이경규는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이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이경규도 항복하게 만든 ‘버럭’ 박세리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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