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매각 관련한 대화록을 보도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겨레> 최성진 기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19호에서 열린다. 최 기자는 대선을 두 달 앞둔 10월말 MBC와 부산일보의 지분매각을 논의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의 대화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후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EBS(사장 신용섭)가 봄 편성 설명회를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연다. EBS는 TV 부문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골자로 한 개편안과 라디오 부문에서는 ‘책 읽어주는 라디오’의 새로운 개편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신용섭 사장과 최혜경 콘텐츠기획센터장, 김유열 편성기획부 부장, 가수 바다 등이 참석한다.
□ 2013년 2월 19일(화요일)
- EBS, 2013 EBS 봄 편성 설명회(오전 11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KBS, 아이돌 특집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5층 국제회의실)
□ 2013년 2월 21일(목요일)
- 한겨레,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관련’ 첫 공판일(오전 10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