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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없는 방송회관 그러나 해법은 있다

|contsmark0|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5번지. 21층 초현대식 시설에 연건평 1만5천평의 매머드(?) 빌딩. 총 공사비 6백50여억. 이것이 신축중인 방송회관의 제원이다. 현재 이 건물은 공정 88%(1997년 9월 26일 현재)로 내년 2월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그러나 하나씩 외양이 갖춰지는 이 빌딩을 바라보는 방송현업인의 심정은 착잡하다. 현업인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지는, 사실상 현업인의 요람이 되고 그럼으로써 방송발전의 모태가 되어야 할 이 곳이 ‘그들만의 빌딩’으로 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연합회보는 공보처 기획, 방송광고공사 연출, 방송협회 조연출, 방송회관 이사장 엑스트라로 진행돼오는 ‘방송회관 커넥션’에 대해 지리하고 오랜 문제제기를 해왔다. 본보의 끊임없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사태는 별로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획, 연출, 조연출자들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그대로 보고 있어야만 하는가. 이제 진짜 주인들인 방송현업인의 목소리가 함성으로 나와야 할 때가 되었다. 우선 우리는 방송인답게 논리적으로 교양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보겠다. 이번의 제안은 이성적 방법으로 방송회관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현업인들의 최후통첩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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