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선 기간 중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 매각 논의를 보도한 것과 관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성진 <한겨레> 기자에 대한 5차 공판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13호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출석해 당시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 배경에 대해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
□ 2013년 5월 13일(월요일)
- 서울남부지방법원, 신경민 의원이 제기한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의원, 지역감정 조장 발언’ 리포트 관련 손해배상청구 검증기일(오후 4시, 319호 조정실)
□ 2013년 5월 14일(화요일)
- 언론노조, 시사인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 관련 검찰 규탄 기자회견(오전 10시, 서울지검 앞)
-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 SBS홀)
- 서울중앙지방법원, <한겨레> 정수장학회 매각 보도 관련 5차 공판(오후 2시, 서관 513호)
□ 2013년 5월 15일(수요일)
- 서울중앙지방법원, MBC <PD수첩> 제작진이 제기한 <중앙일보> 보도 관련 손해배상청구 판결선고일(오전 10시, 법정 562호)
- 언론노조, MBC정상화 토론회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
□ 2013년 5월 16일(목요일)
- 언론노조, 간접광고문제 토론회(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