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CJ계열 PP, 콘텐츠 제작역량 ‘매우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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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등록PP(채널사용사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에 CJ와 지상파 계열 등 16개 PP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PP로는 한국경제TV가 포함됐다.

20일 방통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CJ계열의 tvN, Mnet, OCN 등 9개 채널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MBC 계열은 MBC라이프, MBC스포츠플러스,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등 4개 계열사에서, KBS 계열은 KBS조이, KBSN스포츠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태광계열은 e채널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단일법인 PP 중에선 애니박스, QTV, JGolf, I.NET, 리빙TV, 이데일리TV, 복지TV, MTN, IPSN, FTV, 예술TVArte 등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됐고, 85개 사업자 114개 채널이 참여한 가운데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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