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라디오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먼저 tbs라디오는 특집방송 <택시 데이>(Taxi day)를 오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시간 방송한다. 또 <동아일보>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공동 주최로 오는 1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교통문화 및 교통정책’을 주제로 특집방송 <2013 tbs 연중기획 희망도시 만들기, 아침을 바꿉시다>를 방송할 계획이다.
이날 특집 방송에는 <동아일보>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지난 6개월 간 ‘시동꺼! 반칙운전’ 교통 캠페인을 기획 취재하면서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교통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tbs라디오는 <힘내라 2시 특집 공개방송>을 오는 5일 저녁 6시 서울 대치동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특집 공개방송 <Upwards and Onwards>도 오는 11일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tbs라디오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발로 뛰어온 지난 23년을 돌아보며 ‘시민 미디어’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노력으로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