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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경인방송 방송구역 확대를 둘러싼 공방이 다시 불붙는다. ‘경인방송 방송구역 및 so 역외재송신 전문가 토론회’가 방송위 주최로 오는 17일 방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contsmark1|이번 토론회는 이해당사자인 itv, sbs, 지역민영방송사, so 대표가 각각의 입장을 중심으로 발제하고 시민단체, 학계, 방송영상진흥원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토론을 갖게된다.
|contsmark2|방송위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so를 통한 itv 역외재송신을 경인지역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의 채널정책 발표 이후 현실적으로 단속에 들어가지는 못했고 각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이 첨예해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ontsmark3|itv는 지난해 방송위가 so를 통한 역외재송신을 제한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서울과 경기지역 전체로의 권역확대를 방송위에 요구해 왔었다. 방송위는 itv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지난 3월 중순 itv 요구서를 반려하고 추후 의견수렴과정을 하기로 itv에 최종 통보했다. itv 정책기획팀 관계자는 “지난해 위성재송신을 둘러싸고 지역사와 방송위간 갈등이 첨예해 itv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었다”며 “앞으로 토론회 등을 통해 경인방송의 방송권역 확대 문제가 다시 거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이선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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