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일방적 정회원 추천 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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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회관 문제 타직능단체와 연대원칙 고수

|contsmark0|지난 3월 14일 개정된 사단법인 방송회관의 새 정관에 따라 구성되는 회관 정회원으로 pd연합회 장해랑 회장이 추천됐으나 pd연합회는 이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은 pd연합회를 포함한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6개 방송현업인단체가 방송회관에 현업인들의 정회원 자격과 회관 무상입주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8일 방송협회가 pd연합회만을 일방적으로 추천한 것에 대해 방송현업인단체들의 요구사항을 다시한번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이에 따라 연합회는 조만간 pd연합회만을 정회원으로 추천하는 것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회관의 정회원은 방송협회 추천 12인, 종합유선방송협회 추천 7인, 방송광고공사 추천 4인 등 총 23인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정회원은 방송회관 건물이 존재하지 않았던 이전과는 달리 회관 준공을 5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회관 운영을 위한 제반 사안을 결정하는 총회를 구성하게 돼 실질적인 회관 운영의 주체가 된다.6개 방송현업인단체는 방송직능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송회관 강성구 이사장 등을 방문해 방송회관에 대한 현업인들의 입장을 전달해왔다. 지난 7일에도 각 단체 대표 6명이 공보처 이성언 신문방송국장을 면담하고 현안인 방송회관 운영과 관련해 방송현업인들의 문제의식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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