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 편성비율 10년간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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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이재호 동아방송대학 교수는 ‘다매체 시대의 매체별 편성전략 연구’를 통해 지상파에서 지난 10년간 오락프로그램의 편성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contsmark1|이 교수는 장르로만 보면 각사가 10년간 교양프로를 늘려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교양프로의 형식을 빌린 오락프로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채널별 평균 오락프로 편성비율을 보면 kbs2와 sbs가 50∼60%로 가장 높았고, mbs가 45%, kbs1이 20∼30%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contsmark2|mbc와 kbs2는 sbs 출범 이후 오락프로 편성비율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sbs는 모든 장르에서 편성비율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kbs2는 프로그램의 지나친 오락화 경향이 지적됐다.
|contsmark3|교양프로는 kbs1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kbs2, mbc, sbs는 2000년 들어 35%대로 비슷하게 나왔다. 보도프로 편성비율도 kbs1이 30%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sbs는 15% 내외로 나왔고 kbs2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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