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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이제는 지상파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중계를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미스코리아 대회를 주관해온 일간스포츠측은 지난해 mbc와의 2년간 독점중계 계약이 만료된 후 mbc가 더이상 중계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올초 kbs와 sbs에 중계의사를 타진했으나 양사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케이블과 인터넷 중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ontsmark1|지상파의 이같은 중계거부는 그동안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있어온 미스코리아 중계 반대운동이 압박으로 작용한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또 대회 자체가 더이상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에는 진부하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contsmark2|미스코리아 대회는 지난 57년 시작해 올해로 47회째를 맞으며 지상파 중계는 지난 72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돼 왔다. 특히 지난해 mbc가 미스코리아 대회를 중계할 때 같은 시간대에 여성단체가 주최하는 ‘안티미스코리아대회’가 ebs <다큐 매거진 현장>을 통해 방송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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