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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sbs 기술인협회(회장 석정수)가 오는 15일 dtv 방송방식에 대한 사내 토론회를 갖기로 해 관심이다.
|contsmark1|mbc가 줄곧 방식변경을 촉구해 왔고 최근에는 kbs노조와 기술인협회도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방송방식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 반해 sbs내에서는 논의가 거의 전무해 무풍지대나 다름이 없었다.
|contsmark2|이번 토론회는 기술인협회 주최로 미국식과 유럽식 등 두 방식의 장단점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sbs 본사와 뉴스텍, 아트텍의 기술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contsmark3|협회측은 미국식이 이동수신이 안되는 등 기술적인 결함이 많아 방식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술인들 사이에서는 이메일 등 여러 통로로 미국식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정보교류가 있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이 문제가 공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4|그러나 당장 방송방식 재검토나 변경 등으로 협회가 입장정리를 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contsmark5|한편 kbs노조는 지난 6일 유럽식으로 방식 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dtv 방송방식 변경 소비자운동’이 주최하는 정보통신부 앞 1인 시위에 박상재 노조위원장이 시위주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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