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1|일본과 달리 우리는 방송사가 아닌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스폰서를 결정하기 때문에 늦어진다는 것이다. 또 방송 3사가 자유롭게 월드컵 경기 중계를 방송할 수 있어 선뜻 먼저 확정하지 않고 눈치를 보고 있는 원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contsmark2|이 교수는 또 방송사들이 사전에 협상을 통해 역할분담이나 채널분할로 중복편성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ontsmark3|kbs의 경우는 총 64개 경기중 60경기는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나머지 4개 경기는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녹화방송하게 된다.
|contsmark4|mbc의 경우는 46개 경기를 생방송하고 18개 경기는 녹화 내지는 릴레이 중계를 할 계획이다. sbs의 경우는 48개 경기는 생방송하고 4∼5개 경기는 녹화 중계하게 된다. 16강 이후부터는 모두 생방송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일본의 경우 중복편성이 거의 없이 합리적으로 잘 배분하고 있을 뿐더러 시청률이 높으리라고 예상되는 프로그램들도 공·민영 방송사간에 서로 조화롭게 잘 배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ntsmark5|아울러 일본의 경우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민방들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월드컵 홍보에 나선 데 반해 우리는 아직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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