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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언론인 2750명, 조선일보 김대중 편집인 퇴출에 서명 |contsmark1|지난 11일 마감된 ‘조선일보 김대중 편집인 언론계 퇴출 촉구 서명’에 현업언론인 2천750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돼 20여일간 진행됐으며 각 방송사와 신문사 언론인들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각 언론사 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언론의 정도를 걷고자 하는 일선 언론인들 모임’은 지난달 30일 1차로 집계된 1천572명의 서명을 우선 발표하고 조선일보측에 전달한 바 있다. 모임은 이번 서명도 조선일보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kbs <도전 골든벨>, 국제청소년상 수상 |contsmark5|kbs 청소년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방송 일 밤 7시10분)이 국제 청소년상 재단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와 ebu(유럽방송연맹)이 후원하는 ‘국제청소년상’을 수상했다. <도전 골든벨>은 미국, 독일 등 60개국 240여편의 프로그램과 경합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국제청소년상은 청소년 대상 tv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1964년 만들어져 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페스티벌이다. 이번에 출품돼 수상한 작품은 지난해 2월16일 방송된 ‘전주 성심여고 편’이다.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ebs, 1회 청소년영상제 개최 |contsmark10|ebs가 오는 1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회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한다.청소년의 창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영상제는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총 89편의 작품이 공모돼 이중 모두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청소년들의 불안감과 혼란을 표현한 ‘개선문앞 오후 1시’가 대상을 수상했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다룬 ‘우리가 눈뜰 때’가 방송위원장상을 받게됐다.영상제는 시상식에 이어 수상작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contsmark11| |contsmark12| |contsmark13|so 채널개선 토론회 |contsmark14|방송위원회는 14일 방송회관에서 ‘so채널편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 연다.케이블tv의 채널편성의 다양성과 전문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유정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케이블tv 채널구성 및 운영에 관한 쟁점’을 주제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정훈 월드와이드넷 전무이사. 정광호 중앙방송 기획관리실장, 조은기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설승현 소비자보호원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강혜란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교육조직부장 등이 참석한다. |contsmark15||contsmark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