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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내달 2일 개국

|contsmark0|대구·경북 전역과 경남, 충청, 강원 인근지역을 가청취권으로 하는 tbc-fm(99.3mhz)이 오는 12월 1일 개국한다.‘친구처럼 가족처럼 내사랑 구구삼’을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bc-fm은 지역밀착성 정보와 품위있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지역 청취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71%의 자체제작(sbs 릴레이 29%)으로 출발하는 tbc-fm은 다음 봄 개편부터는 1백% 자체제작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나 향토연주자들의 공연실황을 비롯, 클래식 명곡등을 전곡감상하는 [일요 콘서트홀], 출퇴근 시간대 청취자를 겨냥한 [굿모닝 993], [993 fm 광장],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인 [싱싱 가요특급]과 [시네 뮤직 q] 등이 있다.김정학 제작팀장은 “기존의 fm이 지향했던 more music less talk에서 탈피해 아름다운 말, 좋은 음악, 유익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fm 본래의 격을 한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민영라디오방송인 경기방송(99.9mhz)도 다음달 2일 개국한다.지난 17일 시험방송을 시작한 경기방송은 수원, 안양, 성남 등 경기남부지역 18개 시군과 인천시를 가청권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성 편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편성원칙을 세우고 있다. 24시간 방송(19시간 생방송), 1백% 자체편성으로 제작되는 경기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침교통정보 프로그램 [박원희의 출발 99.9], 저녁종합정보 프로그램 [이태완 윤명훈의 사통팔달], 지역저명인사 칼럼 [5분칼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김현수의 우린 달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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