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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d는 “지역 공중파 방송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pd들의 노동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며 “지역 pd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화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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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이라면 한 방송사뿐만 아니라 서울 본사는 물론 케이블, 위성에까지 판매돼 방송될 수 있다는 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pd는 지부 차원에서 전문교육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상시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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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pd는 몇해 전에 개최한 바 있는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송교실’을 다시 부활해, 제작 현장 견학과 pd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역방송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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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이제는 지역방송 pd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분권화에 목소리를 담고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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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pd는 광주mbc에서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사이드 광주전남>과 <남도 남도 사람들>, <여기는 광주비엔날레>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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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contsmark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