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자 60여명 참석, PD와 시청·제작 뒷얘기 나눠

|contsmark0|‘mbc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최삼규 pd와 시청자의 만남’이 지난 17일 mbc 경영센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방송관계자들은 이제까지 제작진 전체와 다수의 시청자가 만난 적은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가 만난 직접적인 대화를 중심으로 기획한 이벤트는 처음이라고 호평했다.
|contsmark1|
|contsmark2|
mbc 시청자부는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의 방송 후 “세렝게티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 사실이냐”,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아 꼭 제작진을 마나고 싶다” 등의 글이 시청자 게시판에 쇄도해 이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contsmark3|
|contsmark4|
이에 시청자부는 게시판에 글을 올린 시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한 평가와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 60여명을 참석자로 선정했다.
|contsmark5|
|contsmark6|
mbc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제작진 만남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청소년부터 20·30대의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다. 행사는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를 20분 분량으로 편집해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제작진과의 두 시간 가량 대화를 진행했다.
|contsmark7|
|contsmark8|
최삼규 pd는 상기된 표정으로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듯한 열기를 느꼈다”고 표현했다. 시청자 윤정주 씨는 “연출자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도 함께 참석했으면 다큐멘터리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contsmark9|
|contsmark10|
시청자들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 “행사시간을 늘리고 좀 더 매끄러운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보여 주었다. 행사 진행 후 대부분의 참석자는 제작과정과 뒷이야기에 대해서도 만족한다고 했으며 만나고 싶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등을 꼽기도 했다.
|contsmark11|
|contsmark12|
한편 시청자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중 <논스톱3>의 제작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13|
|contsmark14|
김정대 기자|contsmark15|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