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연합회‘외주정책 13년…’ 방문진 방송조사연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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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의견 적극 반영,5월말 최종 보고서 발간 예정

|contsmark0|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와 언론학자 양문석 박사 연구팀이 공동 제출한 ‘외주정책 13년의 평가와 발전적 방향에 대한 연구’가 방송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2003년 방송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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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시행된 외주정책은 프로그램 제작과 공급원의 다양화를 통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의 확보라는 애초의 목표와는 달리 외주제작 의무편성비율에만 머물러왔으며, 실제적으로 이에 대해 방송계의 비판이 높은 것과 달리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나 현업인들의 견해가 외면돼왔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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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연구는 효율적인 외주정책의 정립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현실 조사 및 외국사례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며, 이를 위해 외주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당사자인 방송 종사자들의 사례조사 등을 통해 현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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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일정은 이 달까지 외주제작의 1차 자료를 정리한 후 내달부터 현업인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보고서는 5월말에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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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문진이 실시하는 방송진흥사업은 공익프로그램 제작, 독립프로덕션, 저술번역, 방송조사연구, 시청자활동, 방송행사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6억4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들 사업은 방정배(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김남조(한국시인협회 회장), 최일남(소설가), 조병필(전 코리아타임스 사장) 등이 선정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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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주정책 보고서는 방송조사연구부문에 선정됐으며 이 외 △ 공익프로그램 제작지원에는 <슬로우푸드, 21세기 생명의 대안을 찾는다>(sbs), <50년 동안의 전쟁>(cbs) 등 9개 프로그램이 △독립프로덕션 지원에는 <동아시아 격동 20세기>(다큐서울) 등 5개 등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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