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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언 리스트 서비스

|contsmark0|주간지 미디어월드와이드 2002년 11월호 따르면 센추리언 리스트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나와있다. 센추리언 리스트 서비스는 위험지역취재 기자 실전 훈련소로 민간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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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 bbc는 특파원 전원에게 이 캠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매 3년마다 재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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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지난 2년 동안 300여명의 기자들을 이 훈련 캠프에 보냈고 15명 정도의 그룹으로 입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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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캠프에 참여하는 기자들이 러시아, 일본, 호주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기자들의 참여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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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마련한 훈련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응급처치훈련으로 하루 코스, 2일 코스, 4일 코스가 마련돼 있다. 다른 하나는 ‘적대적 환경과 응급처치’라는 5일 짜리 과정인데 기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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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에는 △폭격이나 교전시 △납치 당했을 경우의 행동 요령 △무기에 대한 지식 검문에 응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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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격포 사격과 기총 사격, 지뢰나 부비트랩 폭발과 같은 실제 상황을 연출한 시물레이션 교육까지 실시한다.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꾸며서 교관들이 시범을 보이고 기자들에게 직접 역할을 맡기는 것이 이 교육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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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험상황에서 벗어난 후의 심리적 후유증 극복 훈련도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우고, 운동, 유머, 전문 카운셀러와의 상담을 통해 후유증을 극복하라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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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다 센추리언 리스크 서비스는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위험지역에서 근무하는 국제단체, 구호자선단체, ngo, 그리고 기업 종사자들에게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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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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