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4%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시의 법칙 in 뉴욕> 시청률은 4.1%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 7.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브라질 월드컵특집 대한민국 월드컵도전사>는 시청률 2.8%를 나타냈다.
토요일로 방송시간대를 옮긴 <오마이 베이비>가 지난 5월 28일 기록한 시청률 6.8% 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을 만든 이지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11일 첫방송에서는 김성수와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신인 가수 로열파이럿츠의 문 등의 멤버들이 혈혈단신으로 뉴욕 한복판에 도착해 살아남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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